2077년 10월 23일, 대전쟁 발생 직후 피난민 수용에 성공한다.
2161년 12월 5일, 볼트 거주자가 밖으로 나오다. (폴아웃 1)
2162년 5월 10일, 볼트 거주자가 추방되다.
2241년 5월 15일, 의문의 세력에 의해서 볼트 퇴장 명령문이 암호문으로 지시되고 마틴 프로비셔가 사람들을 모아서 볼트 퇴장 비디오 교육용 비디오를 시청한다.
2241년 5월 16일, 볼트의 게이트가 열리고 거주자들은 마중 나온 사람을 환대를 했으나 돌아온 것은 총알 세례. 거주자 3명이 사망하였고 나머지 인원들은 납치되었다.
2241년 5월 17일, 데스클로가 볼트 13을 점거.
2241년 9월 이후, 선택받은 자에 의해 구출된 아르요와 볼트 13 거주자들은 G.E.C.K. 을 이용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선택받은 자는 그들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다. (폴아웃 2 종료 이후)
폴아웃 1의 시발점이다.
1편의 주인공인 볼트 거주자가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자신이 나고 자란 볼트에 닥쳐온 위기 ― 권장수명을 훨씬 넘겨서 망가진 워터칩 ― 탓에 새로운 워터 칩을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 메인스토리의 시작이다. 사실 워터 칩 혹은 물을 구하는 것은 변명이고 오버시어가 주인공을 일방적으로 내쫓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만약 그가 워터 칩을 새로 구해오지 못했다면, 물 부족을 이유로 주기적인 추방이 이뤄졌을 것이다.
본래대로라면 볼트 시티의 모체가 된 Vault 8과 마찬가지로 대전쟁 후 10년 뒤에 개방될 예정이었지만, 엔클레이브가 계획을 변경하여 개방 시기가 뒤로 미뤄져 폴아웃 1(2161년 12월 - 볼트 거주자가 처음 밖으로 나선 시기)에는 84년하고도 1개월 가까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폴아웃 2가 시작되기 2달 전인 5월 15일에 암호문이 송신되어 다음날 볼트가 개방됬다. 볼트를 개방시킨 사람들은 무력으로 볼트 13을 제압하였고 거주자들은 모조리 납치되었다. 참고로 이때까지 볼트가 봉인되어 있던 시기는 대전쟁으로부터 약 163년하고도 6개월에서 7개월 가까이 된다.
(엔하위키에는 200년 가까이 봉인 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교차검증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