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플레이그(New Plague)는 푸른 감기(Blue Flu) 혹은 리미트 115(Limit 115)라고도 불린 전염성 강한 역병의 일종으로 21세기 중반 미국에서 크게 맹위를 떨쳤던 바이러스다.
특징[]
뉴 플레이그는 초기에는 감기같은 증상을 보이다가 약 3일에서 5일 뒤 쯤에는 죽음의 징후를 보이는 상태로 발현한다. 감염된 대상은 대량의 땀 배출과, 이유를 모를 멍 형성과 붓기로 고통받으며 추가적으로 대량의 출혈증상을 격게 된다. 결과적으로 뉴 플레이그는 감염자의 폐를 막히게 하여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한다. 역병에서 살아남게 되어도 대상자는 불임을 격게 된다.
배경[]
대전쟁 이전[]
리미트115 는 비밀리에 유전 공학으로 제작된 무기로 미 정부 혹은 엔클레이브라 불리울 비밀 정부에 의해 제작되었다. 원래 이 바이러스의 목적은 감염 대상자들을 불임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적국인 중국에 사용될 예정이였다.
뉴 플레이그는 2052년 중국 흑귀 요원이 후버 댐 과학 실험실에서 리미트 115를 탈취한 뒤에 발생하게 되었다. 흑귀 요원은 텐버 탈출 도중 사살당했고 샘플은 파괴되어 인구 밀집 지역에 퍼지게 된다. 이 역병으로 인한 사망한 미국 시민들은 약 2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는 덴버, 보울더 그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이였다. 미국 정부는 국경을 폐쇠한 뒤 사상 처음으로 국가적 격리를 선언한다.
2055년 웨스트 텍 연구 시설은 뉴 플레이그를 죽일 새 바이러스를 제조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 치료제 개발은 요원해보였으며 역병은 계속해서 2060년대까지 기승을 부리며 국가적인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정부는 역병을 국민들을 통제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정부는 해당 역병의 징후는 "공산주의적인 생각" 발현된다고 주장하였으며 또한 국민들의 격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였다. 국민들은 실내에 머무르길 권장받았고 사회활동은 피해야 했다. 뿐만아니라 사람들은 만약 역병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하면 포인트 룩아웃 지대에 설립된 질병 통제센터에 연락하도록 교육받았다. 그곳에 들어가면 즉시 격리되었다.
웨스트 텍은 정부와 긴밀하게 연계된 회사였고 이들의 연구 결과물들은 2073년 판-면역쳬계 바이론 프로젝트 (훗날 FEV 강제 진화 바이러스로 알려질) 로 이어지게 된다.
2077년 2월 FEV 바이러스가 알수 없는 근원지로부터 유출되었다. 많은 비난의 목소리가 미국 내 주요 도시들과 또 세계의 여러 정부로부터 흘러나왔고 이 뉴 플레이그 발생의 진짜 책임은 미 정부에 있다는 의혹의 목소리 역시 흘러나왔다.
대전쟁 이후[]
포인트 룩아웃에 거주하는 늪지대인은 신체적으로 뒤틀려있는데 아마 변종 뉴 플레이그와 근친상간 FEV 바이러스 그리고 방사능 노출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그렇게 된 것 같다.
대 전쟁 이후 NCR 소속의 과학자 빅터 프레스퍼는 오랜 연구를 통해 Lmit 115의 역사와 그 학살적인 위력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세상을 정화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낸 것이었다. ODYSSEUS 와 격리 감옥 그리고 B.O.M.B-001 로 알려진 탄도 위성을 알게된 그에게 세상을 정복하고 새 질서를 세우는 계획은 이제 매우 선명해졌다. 그는 B.O.M.B-001 을 손에 넣고 핵 병기를 사용하여 세상을 점거한 쓰래기들의 청소할 것이였다.
프레스퍼와 그의 추정자들은 멀리서 볼더와 덴버 근방에 바이러스를 살포할 것이었다. 격리 감옥 근방이라 율리시스를 자극해 그를 작동시킬 수준은 되겠지만 또 많은 인구가 패닉에 빠질 수준은 아닐 것이었다. 사람들이 충분히 감염되고 또 율리시스가 이들을 충분히 검거해 감옥을 채울 수준이 되면 프레스퍼는 스스로와 Colerdige 그리고 유능한 충성스러운 군인들을 감염시켜 감옥에 갖힐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감옥에 도달하면 나머지 프레스퍼의 감염되지 않은 부하들은 감옥을 공격하여 모두를 탈출 시킬 수 있게 할 것이였다. 이 상황을 발생시키면 B.O.M.B-001 의 미사일 발사대의 카운드다운을 유발 시킬 것이었고 율리시스는 심각한 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탈출한 죄수들을 잡아들이고 90% 정도가 회수되면 미사일을 발사 지역을 정화 그리고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할 것이였다. 이때 프레스퍼는 B.O.M.B-001 의 통제권을 장악하도록 계획하여 미사일이 정화시킬 구역을 본인이 원하는데로 재 프로그래밍 할 예정이였다. 그가 선발한 사람들은 두번째 핵 학살이 일어날 때까지 볼더 돔에서 대기하며 프레스퍼가 순수한 인간의 안전한 지구를 선포할 그 날을 기다릴 것이었다. 문제가 되는것은 그가 미사일 발사 코드를 알아내는데 시간을 얼마나 소모할 것인가 하는 거싱었지만 프레스퍼는 그가 그것을 알아낼 만큼 충분히 똑똑함을 알았다. 어쨌든 그는 미사일 발사 프로그램을 만든 "원숭이" 같은 사람 보다야 똑똑한 사람이 아닌가?.. 라고 적어도 스스로는 그렇게 믿었다.